투자할 종목이 없을까 하며 서칭을 하던 중 2018년 코스닥에 상장한 '노바텍'이란 회사를 알게 되었다.

당사는 연구자석을 이용한 응용자석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자석? 초딩학교때 준비물로 많이 갖고 다닌 자석?'이란 생각을 하며 재무제표를 보았다.

노바텍의 실적추이 및 1H21 매출 비중

2020년 매출이 YoY 160% 증가, 영업이익 YoY 432% 증가했으며 2021년 상반기 매출 404억원, 영업이익 128억원을 기록했다. 

'대체 무슨 회사길래 2020년 비약적인 성장을 했을까?'란 호기심이 생겼으며 분석을 시작했다.

당사의 주력 제품은 "차폐자석"이다. 차폐를 통해 특정방향으로 자력을 유도하여 원하는 기능을 구현하게 하는 부품이다. 차폐자석은 당사가 원천기술을 갖고 있다. 차폐자석은 자기장을 한쪽을 차단하고 한쪽으로 증폭시키는 자석이다.

차폐자석의 원리(출처: 노바텍 IR북)

전자기기가 점점 더 소형화되며 콤팩트가 되는 추세에서 부품들의 전기장의 충돌로 인해 오작동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전자파 간섭으로 인한 오작동을 차폐자석으로 방지할 수 있다.

그렇다면 투자포인트는 무엇일까?

1. 당사는 갤럭시탭용 차폐자석을 사실상 독점공급을 하고 있다. 기기당 들어가는 차폐자석의 수는 17 ~ 21개. ASP는 약 200원으로 추정을 하고 태블릿 시장 규모는 2020년 출하량 약 1억 6,000만대이며 삼성의 M/S 20%. 
또한, 갤럭시 시리즈 모바일에 차폐자석이 6 ~ 7개 납품하고 있으며, 39일만에 100만대를 돌파한 폴더플폰에도 6 ~ 7개 정도의 차폐자석이 들어가는 것으로 추정됨.

2. 차폐자석에 대한 원천기술을 갖고 있으므로 진입장벽이 높음. (그러므로 삼성전자 벤더이지만 무려 영업이익률 40%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

3. 2020년 12월 자동차부품사 만도에 자동차용 전자식 파워시스템에 쓰이는 MPS(모터위치센서) 차폐자석을 공급되는 것으로 추정. 전기차 자율차 시장이 커질수록 전자패 장애를 줄여주는 차폐자석의 수가 늘어날 것이며, 이 신사업부문이 동사의 업사이드 포텐셜이 되지 않을까 생각함.

 4. 주주환원. 2021년 8월 24일 당사는 34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을 했으며 2021년 8월 27일 30.5억원 규모 자사주를 취득하고 있음. 지속적인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행동을 취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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